a letter from Sub Pop
물론 편지(정확히 말하자면 소포입니다만)가 뜬금없이 온건 아니고...서브팝에서 시키는게 아마존의 아이템당 배송료 붙는 것보다 싸길래 한번 해외구매를 해봤습니다(살때 환율이 1200원대를 넘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1500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건 이득본건지 뭔지;;;) 보통 해외주문할때는 대개 좀 두꺼운 박스에 넣어져서 오던데, 여기는 독특하게 일반 종이에 싸서 보냈습니다. 겉보기에는 허술했던 종이봉투였지만 알고보니 종이봉투랑 뾱뾱이(다들 아시죠?)가 붙여져있더라구요. 크기가 얇은데도 시디 파손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미권 인디음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아마 올해의 앨범들 중에 수위를 다툴듯한) 두 앨범을 샀습니다. No Age는 깔끔한 로-파이 노이즈팝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여름에 열심히 들었던..
음악
2008. 10. 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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