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오밤중의 글. 80년대 음악들 몇개.
1. 얼마전 PRI 팟캐스트에서 재밌는 뉴스를 접했다. 전설적인 싸이키델릭 곡 '96 Tears'로 유명한 밴드 '? and the Mysterians'에 관한 소식이었다. 앞서 말한 이 곡이 미시간 주의 한 도시(Bay City)의 '공식 락 주제가'로 지정되었다는 것이다. 팟캐스트 들으면서 몇가지 재밌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 미스테리언즈는 히스패닉들이 결성한 밴드였다!베이 시티라는 도시는 마돈나의 출생지이기도 하다(ㄷㄷ) 그런 의미에서 또다른 싸이키-개러지(거라지)록의 걸작 링크해봐야지.(그리고 이 글을 볼 이 모군에게 이 곡을 커버할 것을 제안한다..) 2. 1980년대 대중음악을 정의할 수 있는 키워드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지나친 일반화의 함정은 피해야 하지만 이것도 나름 재밌는..
음악
2014. 10. 7. 02:54
씬ㄷ스-팦
신디 로퍼 (Live) : 한 때 마돈나에 대항할 유일한 적수(?)였다던 신디 로퍼(물론 역사는 마돈나를 승자로 기록하고 있다). 근데 마돈나보다는 신디 로퍼에게 더 끌린다. 마돈나는 너무 오래 해먹었어.. 신스 팝+여성 보컬만큼 남성들에게 먹히는 조합도 없는 듯. 여긴 안 올렸지만 야광토끼도 비슷한 느낌. 철치스 : 보컬 로렌 메이베리의 미모 덕분에 더 인기 있는 듯. 귀염상에 목소리도 꾀꼬리 스타일. LP 두어개 괜찮은 것만 더 내준다면 바랄 것 없겠음. 김완선 : 고화질, 고음질 라이브를 발견해서 넘 기분이 좋다. 꼭 보시길. 위의 로렌 메이베리보다 더 예쁨.
음악
2014. 4. 8. 19: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Tokyojihen
- 밥 실러
- 잡설
- 지산밸리페스티벌
- St. Vincent
- 2005 pitchfork singles
- the rest is noise
- 신스팝
- 바그너
- 도쿄지헨
- R.I.P.
- arcade fire
- 내한
- In Retrospect
- 피케티 자본
- 오페라
- 줄리아 홀터
- chanson
- 지산 후기
- ta det lugnt
- 세인트 빈센트
- 독서리스트
- alex ross
- 지산락페
- 언론 비판
- 던젠
- 동경사변
- 현대음악
- ShiinaRingo
- Fleet Foxe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