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전 PRI 팟캐스트에서 재밌는 뉴스를 접했다. 전설적인 싸이키델릭 곡 '96 Tears'로 유명한 밴드 '? and the Mysterians'에 관한 소식이었다. 앞서 말한 이 곡이 미시간 주의 한 도시(Bay City)의 '공식 락 주제가'로 지정되었다는 것이다. 팟캐스트 들으면서 몇가지 재밌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 미스테리언즈는 히스패닉들이 결성한 밴드였다!베이 시티라는 도시는 마돈나의 출생지이기도 하다(ㄷㄷ) 그런 의미에서 또다른 싸이키-개러지(거라지)록의 걸작 링크해봐야지.(그리고 이 글을 볼 이 모군에게 이 곡을 커버할 것을 제안한다..) 2. 1980년대 대중음악을 정의할 수 있는 키워드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지나친 일반화의 함정은 피해야 하지만 이것도 나름 재밌는..
신디 로퍼 (Live) : 한 때 마돈나에 대항할 유일한 적수(?)였다던 신디 로퍼(물론 역사는 마돈나를 승자로 기록하고 있다). 근데 마돈나보다는 신디 로퍼에게 더 끌린다. 마돈나는 너무 오래 해먹었어.. 신스 팝+여성 보컬만큼 남성들에게 먹히는 조합도 없는 듯. 여긴 안 올렸지만 야광토끼도 비슷한 느낌. 철치스 : 보컬 로렌 메이베리의 미모 덕분에 더 인기 있는 듯. 귀염상에 목소리도 꾀꼬리 스타일. LP 두어개 괜찮은 것만 더 내준다면 바랄 것 없겠음. 김완선 : 고화질, 고음질 라이브를 발견해서 넘 기분이 좋다. 꼭 보시길. 위의 로렌 메이베리보다 더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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