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락페에서 연예인들 보는건 그닥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서도...특히 참가한 아티스트 보는건 예사고(김창완하고 같이 밥먹었다 이정도는 예사잖아요), 그냥 관람객으로서 온 연에인들(작년에 김C랑 박지선 씨를 봤네용)도 심심찮게 보곤 하니깐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둘째날엔가 시크릿의 한선화 씨를 봤네요. 일정표 보니까 엠넷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상백씨랑 하는 모 프로그램의 생방에 나오시는 것 같던데... 근데 일반인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못알아볼뻔했어요. 아무리 락페라고는 하지만 관람객분들 너무 락스피릿이 강하신거 아닌가요?크큭 한선화 씨 걸어가는데 정말 사소한, 티끌만큼의 방해도 받지 않더군요. 근데 사실 연예인은 약간 연예인 포스가 멀리서도 나는게 사실이긴 한데, 너무 티가 안나니까 사람들도 진짜 ..
휴가를 나오기까지의 여정이 참 험난했건만 나오고나니(지산 이틀 전에야 휴가가 확정되었답니다) 3일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군요. 역시 군인의 휴가는 1박 2일 = 1.2초, 2박 3일 = 2.3초 가 맞는듯 싶네요. 어제는 새벽 3시에 도착해서 한 10시간 잤나요? 내일 저녁이면 다시 복귀해야 한다니. 아아아가악 그래도 재밌었으니 됐죠. 이안에 너있다.jpg (퍼포먼스를 보니 장기하의 공연으로 추정) --- 첫날: 사실 올해 지산은 첫날 비중이 저에게는 한 80% 정도 차지하지 않았나 싶네요. 매씹 어택, 뱀파이어 위켄드, 다이앤 버찌, 벨엔 세바스챤까지. (더해서 조금만 더 일찍 도착했더라면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었을뻔했던 국카스텐과 3호선도 포함한다면-결국엔 보지 못했습니다) 락페 늅늅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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