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ime... moi non plus
이 카테고리에는 제가 특별히 관심있는 듀엣곡들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곡은 버킨 누님과 갱스부르 형님의 곡입니다. 바로 그 끈적하기로 유명한 Je t'aime....moi non plus 입니다. 우리 말로 번역할 재간은 없고 영어로 하자면, I love you... me neither 라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나너 좋아해, 나도 너 좋아해' 가 아니라 '나너 좋아해, 응 나도 너 싫어해'라고 역설적으로밖에 안 읽히는데 전자를 써놓은 곳들은 뭐지;;) 이 곡은 원래 브리지뜨 바르도(Brigitte Bardot - 갱스부르는 그녀와도 이국적인 분위기의 Bonnie and Clyde라는 곡을 남겼죠. 이 노래도 언젠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와 연인시절에 쓰여진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갱스부르도 ..
음악/1+1 = Unity
2008. 10. 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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