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틱 몽키즈의 리더가 참가? 악틱몽키즈하고는 사뭇 다르지만 괜찮다. rating 7.5 열띈, 들뜬, 무언가 몰아치는. 이런 면에서, 밑의 뮤비는 이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rating 8.5 뮤비 : Fools - Dodos Klaxons + Battles = Foals (?) rating 7.5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Clinic이지만서도...(RYM에서 인용) They fell into mannerism, and they keep hanging on the edge. They still do average level, but a thought of ripping-off their former albums never goes away from me. The composition of the a..
누구에게나 비밀병기 밴드가 한 두개쯤 있을 것이다. 이런 밴드는 친구에게 '님 얘네 암?' 등의 말과 함께 권해지곤 한다. '나는 이런 밴드도 안다' 하는 소박한 우월감과 함께 말이다. Dungen. 한글로 굳이 표기하자면 '됭언(둥언)' ( Swedish: "the grove; 작은 숲", pronounced [ˈdɵŋən], or roughly "DOONG-un" -출처:위키백과) 이 가장 가까운 발음일 터이다. 비록 여태까지는 던젠으로 읽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나는 익숙한 '던젠'으로 써야지) 피치포크에서 9.3이라는 높은 평점과 베스트 뉴 뮤직으로 선택된 전력때문에 알 사람은 다 아는 밴드이긴 하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주변의 친구들은 던젠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다. 아마 두가지 이유가 ..
추억은 방울방울おもひでぽろぽろ: Memories Of Teardrops, 1991 딸기 같은 어린 시절, 그 순수함을 마음 가득히 품다 에서 안퐁맨이 한 말이 생각난다. “아이들이 천사라는 것은 거짓이다. 반은 악마다.” 이 말이 맞는다고 믿지만, (그러나 악마로 보이는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천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아이가 아닌 우리들이, 제멋대로 상상하고 실망하며 만든 엉성한 문장에 불과하니까.) 그 부정적인 문장이 조금만 생각의 관점을 돌리면 이렇게 변한다. 바로 반은 천사임에 틀림 없다는 것. 그 천사는 바로 가까이에 있다. 천사라고 불려도 충분한, 날개를 (어른들이 보기엔 천연덕스러운 얼굴 까지 지어보이면서) 활짝 펴고 있는, 순수하고,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 어린 시절 바로 ‘우..
밴드만 고르거나 혹은 곡을 골라봐야지 흠, 나는 뿜빠거리는 브라스보다는 엥엥거리는 스트링을 더 좋아한다. Scott Walker 형님도 언젠가 듣겠지 Arcade Fire 특히 1집. 아예 멤버 중에 바이올린이 있으니. Françoise Hardy La question (1971)이 앨범. Julien Clerc Travailler c'est trop dur / Ma préférence (1978) [Single] Ma Preference. 끌렉의 앨범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Wilco Yankee Hotel Foxtrot (2002) Jesus, etc.Ringo Shiina 언젠가부터 더이상 첼로를 연주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는데ㅠㅠ
勝訴ストリップ아티스트 Shiina Ringo발매일 1999.11.30장르 PopRating - 9.0 일본 가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앨범구경!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이니만큼 일부러 CD매장을 간 값어치를 했다. 시내 백화점의 평범한 샵이고, 게다가 시모노세키라는 별로 크지 않은 도시의 매장이었는데도.. 역시 왠만한 CD는 다 있었다. 나는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가수의 CD를 사는 습관이 있는데 (사실 뉴질랜드는 제외ㅋㅋㅋ) 역시 일본가수 중에 아는 가수이자, 좋아하는 가수는 역시 시이나 링고뿐이기에. '승소스트립'은 링고의 2집으로 1집에 비해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집은 곡의 편차도 좀 있고, 듣자마자 꽂히는 (킬링트랙 정도?) 노래도 '丸の内サディスティック마루노우치 새디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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